영화 <몰리스게임> 포스터, 제작TMP,더 마크 고든 컴퍼니,픽처스파스칼 픽처스,후아이 브라더스, STX 엔터테인먼트, 출처 네이버 영화
1. 내용
몰리는 어릴 때부터 스키훈련을 혹독히 받습니다. 아버지가 목표를 올림픽 국가대표로 잡고 몰리는 스키를 타게 됩니다.
매일 6시부터 훈련을 하고, 몸이 나빠져도 강행군을 합니다. 오직 승리를 위해 훈련을 받습니다. 그렇게 무리한 연습의 결과로 척추뼈가 견디지 못합니다. 의사들은 몰리에게 절대로 스키를 타서는 안된다고 경고하지만, 몰리는 승리를 위해서 스키를 탑니다.
올림픽 출전 대회에 몰리는 나갑니다. 하지만 철심 박은 척추에 문제가 터지고, 제대로 점프도 하지 못하게 되여 추락하게 됩니다.몰리는 이후 스키 선수를 은퇴합니다. 그리고 독립을 하고자 하지만 돈이 없기에 친구집 소파에서 삶을 이어나갑니다. 펍에서 주6일을 일합니다. 일을 하지만 돈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남은 하루마저 알바를 하기 시작합니다.
모집공고는 사무직이지만, 일하다 보니 포커하우스 사무직입니다. 포커하우스 딘은 매우 까다롭고, 이상합니다. 포커하우스를 관리하면서 보니 하우스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명한 사람들입니다. 영화배우, 개그맨, 기업가, 스포츠 선수들입니다. 몰리는 포커를 공부하며 그들의 편의를 봐줍니다.
몰리를 좋게 봐줘서 하루에 팁만 3000불 이상을 받습니다. 몰리는 차곡차곡 돈을 모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집도 얻습니다. 그리곤 차도 구매합니다. 이렇게 몰리가 경제적인 안정감을 쌓자, 사장인 딘은 몰리를 더욱 괴롭힙니다. 주급을 주지 않겠다고 하고, 팁만 받아가라 합니다. 이 제안에 몰리는 화가 나지만, 몰리는 퇴사합니다.
몰리는 그동안 모은 돈으로 최고급 호텔 스위트 룸을 통째로 전세를 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몰리는 포커하우스의 고객들을 자신의 하우스로 넘어오게 합니다. 몰리의 힘보단 단골고객인 x의 힘이 컷습니다.
본격적으로 손님을 끌어오기 시작합니다. 판돈 역시 올라기기 시작하고, 직원들을 고용합니다. 몰리 하우스의 회원들은 증가합니다. 그리고 지하포커세계에서 유명하기 시작합니다. 몰리는 더욱 크게 성장합니다. 하지만 몰리가 회원들에게 친절한 게 x는 맘에 들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골 x는 하우스 회원을 탈퇴합니다. 탈퇴하니 대부분 고객이 빠지고, 몰리는 휘청거리게 됩니다.
몰리는 이에 강력한 파트너를 모아 다시 큰 도박장을 운영합니다. 러시아 마피아. 할리우드 스타 들이 찾게 되고 몰리는 막대한 부를 손에 쥐게 됩니다. 하지만 몰리는 계속 운영할 수록 잠도 오지 않고, 마약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면 살게 됩니다. 몰리는 점점 모든게 싫어집니다.
몰리의 하우스는 합법적이었지만, 판돈이 커져감에 따라 불법을 향해 갑니다. 더글라스는 돈이 없지만 외상을 계속합니다. 몰리는 돈 대신 돈많은 호구를 데려오라 하는데, 데려온 사람이 조폭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직원에게 소개를 받은 사람이 이탈리아 마피아였습니다. 마피아는 동업을 제안하지만 거절합니다. 하지만 마피아는 몰리의 돈과 재산을 훔쳐가버립니다. 그러던 중 마피아는 체포됩니다. 하지만 몰리 역시 체포됩니다. 거물들의 자금 세탁했다는 명분이였고,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대부분 거절합니다.
하지만 유명한 변호사 찰리 채피가 몰리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몰리는 자신의 회원 명단을 알려주면 수많은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거절합니다.
FBI가 무죄를 주고, 재산도 풀어줄테니 증거를 달라고 하지만 몰리는 거절합니다. 몰리는 결국 유죄를 인정하고 자신은 징역을 살거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몰리는 200시간 사회봉사, 벌금 2억을 받게 됩니다.
2. 총평
성공을 위해 인생을 살아온 몰리의 실화입니다. 스키선수에서 불법 도박장 사장으로의 전직 이야기는 참 신기합니다. 사람들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알지 모릅니다. 삶의 희노에락이 있듯, 몰리 역시 강압적인 유년기와 성장기에서 황홀한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그러다 마피아 등과 엮이게 되어 하락을 겪게 됩니다.
영화에서 몰리의 담담하게 나아갑니다. 그리고 위기가 찾아오지만 어떻게 해서든 버텨냅니다. 이런 정신력이 부럽기도 합니다. 물론 몰리 역시 사람인지라 감정이 나오지만 그래도 묵묵하게 해결하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