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트> 포스터, 제작 디멘션 필름스 , 출처 네이버영화
1. 시놉시스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 어느 날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친 뒤, 기이한 안개가 몰려온다. 데이빗은 태풍으로 쓰러진 집을 수리하기 위해 읍내 그의 어린 아들 빌리와 옆집 변호사 노튼과 함께 다운타운의 마트로 향한다. 하지만 데이빗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개 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 불명의 안개로 뒤덮혔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들 앞에 펼쳐진 것들은 인류의 재앙일까? 그곳에서 그들은 살아나갈 수 있을까?
2. 줄거리
화가로 일하는 데이빗 드레이턴은 태풍으로 인해 박살난 집을 수리하기 위한 물건을 사러 어린 아들 빌리를 데리고 마트에 간다. 이후 장을 보고 마트를 나가려 하나, 갑자기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짙은 안개가 마을 사람들과 주인공 일행이 있는 마트를 포함한 마을을 뒤덮어버리고, 안개 너머에서는 정체 불명의 괴물들이 습격해온다. 마트 바깥으로 탈출하려는 다른 사람들이 괴물들에게 하나둘씩 잔인하게 희생되는 상황에서도 마트 밖으로 탈출하지는 못하자 주인공 일행은 생존의 희망을 점점 갉아먹히고, 주변 사람들도 극한의 상황에 놓인 나머지 이성을 잃고 서로 충돌해 폭력이 오간다.
3. 총평
극한의 환경이 되면서 사람들이 겪는 갈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결말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원래 결말은 더 충격적이었는데, 이를 수정하여 지금 결말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