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포스터, 제작 WingNut Films, 출처 네이버 영화
1. 시놉시스
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 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방법인 반지가 만들어진 모르도르를 향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난다. 한편, 점점 세력을 넓혀온 사우론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앞둔 반지원정대는 드디어 거대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2. 등장인물
프로도 배긴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 운반자로 등장을 한다. 빌보 배긴스의 양자 아들이며, 드로고의 아들이다.양자 아버지인 빌보 배긴스의 절대 반지를 이어받아 절대 반지를 파괴하는 반지 원정대의 운반자로서 모르도르로 절대 반지를 파괴하러 떠난다.
간달프
J. R. R. 톨킨의 소설 호빗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나오는 마법사이며, 마이아 중 가장 지혜로운 인물로 묘사되어 있고 반지의 제왕에서는 여러 힘의 반지들 중 사우론의 악한 힘이 들어가지않은 요정의 세 반지중 하나인 불의 반지 나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아라곤
J. R. 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곤도르의 왕의 후계자이다.
레골라스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등장인물입니.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절대 반지를 파괴하러 떠나는 반지원정대의 일원이다.
김리
소린의 12가신 글로인의 아들이다. 계보로는 두린 가문에 속했다. 사우론이 만든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형성된 반지원정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아라고른과 레골라스 두 사람과 주로 활동을 했는데 모리아 내부, 헬름 협곡 등의 장소에서 격전을 벌였다.
3. 줄거리
때는 중간계의 제2시대. 엘프, 드워프, 인간을 다스리는 각 왕에게 '힘의 반지'가 주어진다. 어둠의 군주 사우론은 둠 산에서 절대반지를 제조하여, 모든 반지를 다스릴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고 중간계를 지배하려 한다. 인간과 엘프는 최후의 연합군을 결성하여 모르도르에서 사우론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고, 곤도르의 이실두르 왕자가 절대반지를 끼고 있던 사우론의 손가락을 자른다.
사우론이 본래의 외형을 잃고 사라지면서 중간계에는 제3시대가 도래한다. 허나 절대반지의 힘에 유혹된 이실두르가 반지를 빼돌리고, 훗날 오크의 손에 죽는다. 절대반지는 2,500년의 세월 동안 잊혀져 있다가 골룸의 손에 들어가나 그만 잃어버리고 만다. 500년이 흐른 뒤 빌보 배긴스라는 호빗이 절대반지를 다시 발견하고, 손가락에 끼면 투명해지는 신비로운 능력에 빠져, 반지의 내력은 알지 못한 채 자신이 갖기로 한다.
그로부터 다시 60년 뒤. 호빗들의 고장 샤이어에서 111세 생일을 맞이한 빌보는 오랜 친구 회색의 간달프를 맞이한다. 빌보는 마지막 여정을 위해 샤이어를 떠날 생각이라며, 자신의 모든 재산을 조카 프로도에게 물려주기로 한다. 하지만 절대반지만큼은 그 힘 앞에 현혹되기 시작한 터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간달프는 빌보의 반지가 심상찮은 것임을 깨닫고 빌보가 반지를 두고 가게 한다. 그리고는 반지를 프로도에게 맡기면서, 절대 아무한테나 넘기지 말고 꼭꼭 지니고 있으라는 당부를 내린다. 이후 반지를 조사하던 간달프는 반지의 본 내력을 발견하고 프로도에게 경고하러 간다. 간달프는 프로도에게 즉시 샤이어를 떠나라 지시하고, 프로도는 샘과 함께 고향을 떠난다.
간달프는 엘프의 고장 리븐델에서 각 종족 대표와 반지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로 맘먹고,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을 만나러 아이센가드로 향한다. 그러나 사루만은 이미 사우론에게 충성을 맹세하였고, 절대반지의 소재를 알아내기 위해 골룸을 고문해서 '샤이어'와 '배긴스'란 힌트를 얻고, 부하인 아홉 나즈굴에게 명령하여 프로도를 뒤쫓고 있었다. 간달프는 사루만과 격돌하나 결국 사로잡히고 만다.
4. J.R.R. 톨킨
영국의 작가, 언어학자. 하이 판타지를 정립한 반지의 제왕의 작가로 유명하다. 반지의 제왕을 필두로 호빗, 실마릴리온 등 그가 만든 작품들과 방대한 설정은 이후의 판타지 소설·게임 등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되었고, 이 때문에 톨킨은 판타지 장르의 개척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팬덤은 톨키니스트라고 불리며 일부 열성 톨키니스트들에게는 그는 거의 신앙 수준이다. 하이 판타지 장르에 끼친 막대한 영향력으로 그는 '근현대 판타지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5. 총평
판타지 영화의 전설, 반지의 제왕입니다.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영화화 했습니다. 소설 역시 전설이고, 전설로 만들었으니 영화도 전설이었습니다. 물론 소설의 내용이 백프로 들어갔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영화로도 너무 잘 나와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종족과 세계관으로 보는 맛이 풍부합니다. 반지를 파괴해야 중간세계가 살아남습니다. 과연 호빗이 이 미션을 잘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