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셔터 아일랜드> 포스터, 제작 피닉스 픽처스,에페인 웨이 프로덕션, 출처 네이버영화
1.시놉시스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2. 줄거리
정신 이상을 앓고 있는 중범죄자들이 구속되어 있는 보스턴의 '감옥섬'(Shutter island)의 애쉬클리프 병원은 탈출이 불가능한 곳이다.
감옥섬은 교도소인 동시에 정신 병동이다. 이 곳에서 죄수가 탈옥할 경우 그는 두 가지 중의 하나를 맞이하게 된다. 첫째, 바닷물에 익사한다. 둘째, 경비병의 총에 맞아 사살된다. 탈출 불가능의 섬에서 레이첼 솔란도라는 여성 수감자가 실종되는 일이 발생한다. 교도소 관계자의 진술에 따르면 레이첼은 감옥섬을 버크셔 카운티의 자기 집으로 여기고, 교도소 내 인원들을 자신의 심부름꾼 정도로 취급했다고 한다.
1954년 미 연방 보안관 에드워드 다니엘스와 그의 새로운 파트너 척 아울은 세 자녀를 익사시킨 수감자 레이첼 솔란도의 실종을 조사하기 위해 보스턴의 감옥섬에 있는 애쉬클리프 병원으로 향한다.
테디는 사건을 조사하는 중에도 수시로 자신의 악몽 같은 트라우마를 떠올리는데, 하나는 나치 독일이 2차 대전 당시에 점령했던 다하우의 유대인 수용소에서 비무장 상태였던 독일군 포로를 몰살한 일이고, 다른 하나는 방화범 앤드루 레이디스에게 자신의 아내가 살해당한 일이다.
3. 총평
처음 봤을 때는 정말 끝의 해석을 알 수 없었는데 다양한 의견을 보고 하니 테디는 이 곳의 정신병 환자였습니다. 그리고 뇌 수술로 인해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