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님> 포스터, 제작 유비유필 , 출처 네이버 영화
1. 시놉시스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 아무도 모르게 걸어둔 문을 열고 손님이 왔다 1950년대의 어느 날,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영남(구승현) 부자는 서울로 가던 길에 우연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들어선다.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촌장(이성민)의 강력한 지도 아래 모든 게 평화롭고 풍족한 마을이지만 단 하나,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이 골칫거리다. 마을의 골칫거리인 쥐떼를 쫓아주면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영남이의 폐병을 고칠 목돈을 준다는 약속을 믿고 우룡은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낸다. 하지만 그 날 이후,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룡과 마을 사람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부르지 않은 손님이 온 그 날 이후, 너희들은 어떻게 될까?
2. 줄거리
6.25 전쟁 휴전이 얼마 되지 않은 50년대의 한국, 떠돌이 악사 겸 약장수인 김우룡은 결핵을 앓는 아들 김영남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까지 먼 길을 상경하고 있었다.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어딘가의 폐가에서 겨우 하룻밤을 묵은 우룡 부자는 우연히 잘 안보이게 숨겨진 울타리가 무너지면서 드러난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라가다가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
우룡 부자는 마을 주민들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하지만, 어째 주민들은 대꾸도 없이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경계하는 눈빛만 보내고 그나마 마을 촌장만이 이들을 친절히 맞이해준다. 우룡은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어떤 미군이 추천해준 의사를 만나러 서울로 가는 중이라고 하며 쪽지를 보여준다. 우룡은 그 쪽지에 영남을 치료해줄 의사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Kiss my ass, Monkey"라고 인종차별적인 욕설만이 적혀 있었다.
촌장은 마찬가지로 영어를 읽지도 못하면서 부자를 빨리 내보내기 위해 주소가 맞다고 너스레를 떨며, 거기에 추가로 다음주까진 서울에 가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랬다가 우룡이 그럼 도저히 못간다며 크게 당황하자 또 아닌 것 같다고 말을 바꾼다. 어쨌든 또 산에서 묵을 수는 없는 우룡은 양담배를 내밀면서 이 마을에 하룻밤만 머물게 해달라고 간청하고, 촌장은 양담배에 홀딱 넘어가서 이를 못 이기는 척 수락한다. 때마침 마을에선 돌잔치가 벌어지고 있었고, 이에 우룡은 대접받은 값을 하겠다고 피리를 불어대며 흥을 돋우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그때 마을 무당인 미숙이 깬 달걀에서 노른자가 아닌 핏덩이가 쏟아지고,온 마을이 충격에 휩싸이자 촌장은 이것은 신령이 강림한 증거라고 둘러대면서 마을 사람들을 안심시킨다.
3. 총평
소재와 배우들이 좋았지만 공포 장르이지만, 공포스럽지 않고, 약간의 고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cg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명확한 건 권선징악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시원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