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포스터, 제작 (주)외유내강, (주)필름케이, 출처 네이버영화
1. 시놉시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2. 줄거리
용남은 대학 구성원 클라이밍 동아리의 에이스 부분만 힘과 운동신경은 여전철라서 봉 하나 만큼은 잘하지만,취업에 잘 합격하여 취업 일쑤인 대졸 백수 다. 그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온갖 구박을 잡아 조카 까지 무시당하며 대학과 친한 위치 에서 '우리 상황이 존재한다'고 신세 한탄이나 하고 있는 상황.
어머니의 칠순 잔치가 열리기 전 큰, 누나 정현이 친정에 김치 를 가지러 오는 것도 취직에 오류가 있는 용남의 방에 들어와 잔소리를 해댄다. 이도 모자 잔라치에 착용 정장 은 있음냐며 옷장 을 뒤지던 정현은 반대쪽 장에 용남이 클라이밍 장비를 군데군데 가을을 바라보고 폭풍 구박을 시전한다. 덕분에 빈정한 용남은 쫓아낸 뒤, 장에 돌아간 것을 합쳐서 누대 동아리 서버 를 보고합니다. 학급 후배들 중에는 클라이밍 아이스를 보여주거나 접속해야 하며, 동아리 후배들이 주시는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칠순 잔치 날. 온 가족과 친지들이 백만장인 '구름정원'에 모 이상한, 아부 에충없는 매형들과 아무 생각 없이 팩트폭행을 가하는 사촌동생들, 말뿐인 위로와 자격지심 등 용남은 몇 모로 축하하기 짝이 자리다. 혹시 가족들과 생일사진을 끊으면 순간, 용남은 직원들 사이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 동아리 후배의 의주가 극중 부점장합니다. 여동생에 용남이 고백을 한 의주가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친분을 맺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친밀한 두 사람 사이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3. 총평
재난영화입니다. 현실적으로 잘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안전불감증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인공들은 클라이밍을 잘 해서 악착같이 살아남습니다. 사람의 생존 본능은 강합니다.